🎨 예술가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는 플랫폼
물방울 그림에 평생을 바친 화가, 단 두 소절을 위해 일곱 시간을 연습하는 피아니스트. 예술을 창조하는 이들의 시간은 우리와 다르게 흐릅니다. 하지만 정작 우리는 예술을 감상할 때 너무 서둘러 지나치곤 합니다.
작품 앞에서 인증사진만 찍고, 공연장에서는 해설을 읽느라 바쁘죠. 예술은 급한 마음에 쉽게 다가오지 않습니다.
■ 느리지만 깊게, 예술을 기록하다
한 예술 매체는 다른 길을 선택했습니다. 서두르지 않고 창작자들의 삶에 천천히 귀 기울이는 것입니다. 그들의 세계를 이해할 때 예술을 더 오래 간직할 수 있기 때문이죠.
정직한 시간과 치열한 고민을 제대로 전달하려면 묵묵히 기록하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 2년간 25명의 거장을 만나다
지난 2년 동안 세계적인 예술가 스물다섯 명이 지면에 등장했습니다. 피아니스트, 지휘자, 성악가, 바이올리니스트 등 클래식 음악인 열세 명을 비롯해 화가, 조각가, 무용가, 영화감독까지 다양한 분야의 거장들이었습니다.
단순한 인터뷰를 넘어 평론가의 분석, 동료 예술가의 시선, 무대 뒤 일상을 담은 사진까지 풍성하게 담았습니다. 박물관 같은 작업실을 찾아가고, 해외까지 날아가 스타 지휘자를 만나는 열정도 보였죠.
“평소엔 꺼내지 않던 이야기까지 진솔하게 나눌 수 있었다”는 한 바이올리니스트의 말처럼, 예술가들은 지나온 길과 앞으로의 꿈을 솔직히 들려주었습니다.
■ 3년간 쌓인 방대한 예술 콘텐츠
온라인 플랫폼은 출범 3년 만에 국내 최고 수준의 예술 콘텐츠 저장소가 되었습니다. 회원 수는 2만 명을 넘어섰고, 리뷰·칼럼·인터뷰·뉴스 등 주요 콘텐츠는 1만2천 건 이상 축적되었습니다.
전시와 공연, 책에 대한 리뷰만 3천여 건, 깊이 있는 칼럼도 거의 4천 건에 달합니다. 이 뒤에는 국내외 칼럼니스트 239명이 있었죠. 파리, 런던, 뉴욕, 베를린 등 세계 각지의 해외 필진 15명은 글로벌 예술 동향을 실시간으로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인터뷰한 국내외 예술가는 600명이 넘습니다. 음악, 미술, 공연, 문학 등 모든 장르를 아우르며 실시간 뉴스도 4천5백여 건 전달했습니다.
■ 독자들이 가장 주목한 콘텐츠
가장 많이 읽힌 글은 대형 영화에 대한 날카로운 비평이었습니다. 40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죠. 그다음으로 인기 있었던 건 클래식 공연장에서 벌어진 관람 방해 행위를 다룬 기사였습니다. 거의 20만 회 조회되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 무료 티켓과 오프라인 강연도 화제
회원들에게 주요 공연과 전시 입장권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는 480회 진행되었고, 1만2천여 명이 응모해 3천5백여 명이 당첨되었습니다. 특히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와 지휘자의 공연 티켓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퇴근길 시민들을 위한 오프라인 강연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화가로 활동하는 배우, 유명 사진작가 등 인기 예술가들이 직접 나와 자신의 예술 세계를 나누었고, 5백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습니다.
“예술이 일상이 될 때, 비로소 우리의 하루가 예술이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매달 여러분을 찾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