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한 증권사가 주식시장 지수 목표치를 만점대로 대폭 상향 조정했습니다. 기존 상단 목표였던 8천에서 크게 올린 것입니다.
인공지능 산업 호황으로 반도체 성장 흐름이 이어지고, 개인 투자자들의 자금 유입이 계속되면서 증시가 당분간 강한 모습을 보일 것이란 분석입니다.
거래소 현황
오후 1시 48분 기준으로 지수는 이전 거래일 대비 약 232포인트(2.96%) 상승한 8079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8079에서 시작한 지수는 6거래일 만에 8천 포인트에 다시 진입했고, 장중 8131포인트까지 치솟으며 오전 내내 8천 포인트 위에서 움직였습니다.
증권사 전망
해당 증권사 연구원은 “인공지능 성장 흐름이 유지되는 가운데 부담 없는 기업가치 평가와 개인 중심 자금 유입이 지속되고 있다”며 “상단 목표를 만점대로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상장지수펀드를 중심으로 시작된 자금 유입이 최근에는 직접 거래 중심의 순매수로 확대되는 양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변동성 요인 존재
다만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전처럼 가파르고 탄력적인 신고가 갱신을 기대하기는 다소 어렵다”며 “만점 돌파를 위해서는 금리 인하와 규제 완화 등 미국 중앙은행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분석했습니다.
올해 6월 예정된 대형 기업공개가 증시 자금 흐름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요인으로도 언급됐습니다.
“현재 국내 증시는 여전히 강세장 흐름에 있지만, 과거처럼 단순한 자금 장세보다는 금리와 인공지능 투자 흐름 변화에 더욱 민감한 국면”이라며 “향후 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