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기 전역을 선택한 배우 특별 복무 제안 거절 …해당 작품 주연의 색다른 군 복무 이야기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드라마의 주연 배우에 대한 특별한 이야기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해당 배우는 과거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인해 군 면제 판정을 받았지만, 스스로 입대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0년 생계 유지가 어렵다는 이유로 면제 대상이 되었으나, 2012년 영화 개봉 이후 다시 조사를 받게 되었다. 해당 시기 활동으로 약 3억원의 수입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하지만 실제로는 2002년 아버지가 뇌출혈로 쓰러지고 동생이 군 복무 중이어서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었다. 막노동과 공장, 경비 일을 하며 병원비와 생활비로 빚을 지게 되었고, 수입이 있었다 해도 채무 상환에 사용했다는 설명이다.

결국 2012년 10월 스스로 현역으로 입대하며 “하지도 않은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오해에서 벗어나고 싶다”고 밝혔다.

복무 중 다리 부상으로 특별 전역이 가능했던 상황

함께 복무했던 동료들의 증언에 따르면, 상병 계급 중간쯤 다리 부상으로 인해 조기 전역이 가능한 상황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본인이 할 수 있는 업무에 끝까지 참여하며 만기 전역을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전역하는 달까지 중대 당직 근무를 맡으며 다른 동료들의 부담을 덜어주었다는 후문이다.

내측 연골판 절제 수술을 받고 조기 전역 판정을 받았지만, 이와 상관없이 복무를 끝까지 마치겠다는 확인서를 제출했다.

결국 2014년 7월 21개월간의 복무를 모두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함께 군 생활을 했던 이들은 “올곧게 복무한 사람으로 기억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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