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터와 집, 쉼터가 하나로 모이는 새로운 도시 모델
요즘 도시가 변하고 있습니다. 예전엔 일하는 곳, 사는 곳, 노는 곳을 따로따로 만들었어요. 하지만 이런 방식은 출퇴근 시간을 늘리고, 밤이 되면 도심이 텅 비는 문제를 만들었죠.
해외는 이미 시작했어요
뉴욕의 허드슨야드는 집과 회사, 호텔, 쇼핑몰, 문화 공간을 한 곳에 모았습니다. 런던의 킹스크로스도 오래된 지역을 새롭게 바꿔 일하고 살고 즐기는 공간으로 만들었어요. 도쿄의 아자부다이 힐스 역시 고급 주거지로 떠오르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미래 도시는 단순히 자는 곳이 아니라, 끊임없이 활력이 도는 공간이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서울 동북쪽에서 펼쳐지는 변화
도봉구 창동 지역에서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어요. 2만 8천 명을 수용하는 대형 공연장을 중심으로 문화와 첨단 산업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역 복합시설과 상업 공간, 바이오 산업 지원 시설까지 계획되어 있죠.
광운대역 근처에서는 약 15만 제곱미터 규모의 서울원 프로젝트가 진행 중입니다. 집과 쇼핑몰, 사무실, 5성급 호텔이 함께 들어서는 이곳은 걸어서 1킬로미터 안에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어요.
• 메리어트 호텔
• 대형 쇼핑몰
• 현대산업개발 본사
• 다양한 주거 시설
교통도 편리해집니다. 지금은 지하철 1호선과 경춘선을 이용할 수 있고, 앞으로 GTX C노선이 개통되면 강남까지 훨씬 빠르게 갈 수 있어요.
세계적인 디자인 회사들이 참여해 주거, 업무, 쇼핑, 문화, 휴식 공간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만들었습니다. 올해 6월에는 새로운 주거 시설인 ‘파크로쉬 서울원’이 공개될 예정이에요. 임대 주택과 건강 중심 생활 서비스를 결합한 새로운 주거 모델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