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의 세종 AI 데이터센터 건립 사업에 4000억원 규모의 저금리 융자가 제공됩니다.
산업은행이 자체적으로 600억원을, 첨단전략산업기금에서 34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AI 주권 확보를 위한 전략적 결정
국내 기업들이 AI 모델을 개발할 때 해외 거대 기술기업에 크게 의존해왔던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우리나라 독자적인 AI 기술력을 키우고 해외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각 세종’ 데이터센터 구축 계획
• 축구장 41개 크기인 약 29만 제곱미터 규모
• 최종 수전 용량 270메가와트 수준
• 6단계에 걸친 증설 예정
• 1단계는 2023년에 완료되어 현재 운영 중
이번 융자는 총 9221억원 규모의 후속 증설 사업을 지원하며, 최신 GPU 서버 도입 등 시설 고도화가 핵심입니다. 올해 안에 공사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반도체·바이오 분야도 지원 대상
충북 소재 반도체 테스트 부품 제조업체인 샘씨엔에스도 저금리 대출 지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 회사는 반도체 테스트 장비용 세라믹 부품을 국산화해 생산하고 있으며, 공장 증설을 추진 중입니다.
바이오·백신 분야에서는 이달 안에 설비 투자 관련 융자 승인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에스티젠바이오는 동아쏘시오홀딩스 자회사로, 올해 2월 약 1100억원 규모의 설비 투자를 결정했습니다. 3월에만 2건의 위탁생산 계약으로 약 137억원을 수주하는 등 사업 기반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백신 분야에서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심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향후 지원 계획
• OLED 디스플레이 기술 고도화 (삼성·LG디스플레이 등 저금리 대출 유력)
• 무인기 등 미래 이동수단 및 방위산업
• 지역 재생에너지 전환 사업
• 현대차 새만금 첨단벨트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