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투자자들의 인정을 받은 국내 자본시장 혁신… ACGA 서한에서 이억원의 성과 드러나





금융당국 수장이 국제기구로부터 받은 이례적인 감사 편지

금융위원회 수장인 이억원 위원장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특별한 소식을 전했습니다. 아시아 지역 기업 경영 투명성을 연구하는 국제기구인 아시아기업지배구조협회로부터 공개 감사 서한을 받았다는 내용입니다.

그는 “매우 드문 일이며, 정부 출범 1년을 맞아 의미 있는 편지를 받게 되어 보람차고 고맙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아시아기업지배구조협회는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의 기업 경영 개선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로, 국민연금을 비롯해 블랙록, 뱅가드 같은 세계적인 자산운용사 등 105개 기관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국제기구가 인정한 우리나라 자본시장 개혁

공개된 서한에서 협회는 최근 우리나라가 추진한 상법 개정과 기업 경영구조 개선 노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항목들을 중요한 성과로 언급했습니다:

  • 이사가 주주에게 충실해야 한다는 의무를 명확히 한 점
  • 독립적인 이사 제도를 도입한 점
  • 감사위원 선임 절차를 강화한 점
  • 주주들의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한 점

협회는 “이번 개혁은 투명하고 책임감 있으며 국제 기준에 맞는 자본시장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전 세계 투자자들에게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제안이 실제 정책으로 실현된 사례

협회가 지난해 3월 방문 당시 제안했던 주주총회 투표 결과를 당일에 공개하는 방안이 금융위원회에 의해 받아들여져, 올해 주주총회 시즌부터 실제로 시행된 점도 주요 성과로 꼽혔습니다.

앞으로의 계획

이억원 위원장은 “앞으로도 이 협회를 포함한 해외 기관투자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듣겠다“며, “우리나라 자본시장이 세계 최고 수준의 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