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65곳, 상생협력 심사에서 최고 점수 획득 (중부발전 포함)





한국중부발전11년째 공공부문 상생협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으며 협력 문화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총 133개 공공기관을 심사한 결과 65개 기관(48.9%)이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습니다.

등급별로는 우수 25곳(18.8%), 양호 19곳(14.3%), 보통 13곳(9.8%), 개선 필요 11곳(8.2%)으로 집계됐으며, 우수 이상을 받은 기관이 전체의 67.7%에 달했습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52개 기관은 등급이 올랐고, 13개 기관은 내려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심사는 2007년부터 공공부문이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진행되고 있으며, 협력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5단계 등급으로 발표하고 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최고 등급에 오른 기관은 15곳입니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에스알,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마사회,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연구재단,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해양환경공단이 포함됩니다.

39개 기관은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유지했으며, 특히 한국중부발전11년 연속이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공공기관의 협력 수준이 향상된 주요 요인으로는 상생협력기금 확대, 성과공유제 확산, 투명한 결제 환경 조성 등이 꼽혔습니다.

협력기금을 출연한 기관은 107개에서 112개로 늘었고, 출연금액도 394억원으로 전년 대비 22.7% 증가했습니다.

거래 대금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결제 환경도 개선됐습니다. 1차 협력사가 하위 거래기업에 상생결제를 시행한 기관은 89개에서 100개로 증가했으며, 결제금액은 3510억원으로 21.7% 늘었습니다.

성과공유제를 도입한 기관도 115개에서 122개로 확대되면서, 중소기업과 이익을 나누는 문화가 공공부문에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기관 유형별 최고 점수 기관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공기업 사회간접자본 부문: 에스알
• 공기업 에너지 부문: 한국중부발전
• 공기업 산업진흥 및 서비스 부문: 주택도시보증공사
• 준정부기관 기금관리형 부문: 신용보증기금
• 준정부기관 위탁집행형 부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 기타공공기관 부문: 한국콘텐츠진흥원

중기부는 이번 평가 결과를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반영해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입니다. 양호 이하 등급을 받은 기관에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협력 활동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중기부 장관은 “이번 결과는 공공기관의 상생협력 노력이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공공기관이 협력의 모범을 보이고 그 성과가 중소기업의 성장과 현장 체감으로 이어지도록 우수사례 확산과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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