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달러 대비 원화 가치가 크게 하락하면서 환율이 급등했습니다.

지난달 31일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 환율은 1535.7원을 기록했으며, 장중 한때 1536.5원까지 치솟았습니다. 이는 약 17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흥미로운 점은 달러지수가 오히려 소폭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원화 약세가 더욱 심화되었다는 것입니다. 달러지수는 전날 대비 0.041포인트 하락한 100.432를 나타냈습니다.

중앙은행 총재 후보는 오전 언론과의 만남에서 “현재 환율 수준 자체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이후 원화 약세 흐름이 더욱 가속화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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