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우리나라가 보유한 외화 자산이 21억 5천만 달러 줄어들며 두 달째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줄어든 폭은 이전보다 작아졌습니다.
1월 말 기준으로 4259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전달에 비해 감소 규모가 줄었습니다. 12월에는 26억 달러가 줄었던 것과 비교하면 감소 속도가 느려진 것입니다.
💡 주요 원인
국민연금이 환율 변동 위험을 줄이기 위해 달러를 사용한 것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렇게 사용된 달러는 일정 기간 후 다시 돌려받게 됩니다.
금융기관의 예치금 유출도 최소화되었는데, 이는 초과 준비금에 이자를 지급하는 정책이 효과를 본 것으로 보입니다.
📊 자산 구성 변화
• 국채와 회사채 등 증권 자산: 64억 달러 증가 (작년 9월 이후 최대)
• 예치금: 85억 5천만 달러 감소 (2024년 4월 이후 최대 폭)
• 금 보유량: 48억 달러로 동일 유지
시장 전문가들은 지난달 환율이 주로 글로벌 시장 흐름에 따라 움직였기 때문에 당국의 시장 개입이 12월보다 적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 세계 순위
작년 12월 기준 한국의 외화 보유액은 세계 9위 수준입니다. 중국이 1위, 일본이 2위, 스위스가 3위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