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세진 3高 파도…경제팀 시험대 올랐다





높은 환율, 물가, 금리가 동시에 우리 경제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산업의 좋은 성적으로 경제 전반의 위험 요소들을 잘 관리해왔던 경제 정책팀이 이제 진짜 실력을 보여줘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 환율 상황

최근 우리나라 돈의 가치를 나타내는 환율이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외국인들이 주식을 대량으로 팔면서 달러당 1539원까지 올랐고, 장중에는 1549원을 찍기도 했습니다. 주식시장 지수인 코스피도 5.54% 떨어져 8160선에서 마감했습니다.
● 금리 상승

국채 금리도 함께 상승해서 3년 만기 국채는 3.882%를 기록했는데, 이는 2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전문가들은 2022년 전쟁과 금융 사태 이후 4년 만에 여러 경제 위기가 동시에 올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덕분에 성장 수치는 좋지만, 물가와 환율이 불안해지면서 경제 전반을 관리하는 것이 다시 중요해지고 있다”는 전직 경제 수장의 말이 나왔습니다.

재정과 금융, 환율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는 지적입니다.

▶ 우선 과제는 취약 계층 보호

높은 환율, 물가, 금리는 자영업자와 서민들에게 가장 큰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정부가 현금을 지원하더라도 지원 대상과 목적을 명확히 해서 효과를 최대한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또한 정부와 중앙은행 간의 정책 협력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입니다.


경제팀의 위기 관리 수위를 최고 수준으로 높여야 할 때

댓글 남기기